안녕하세요.

그저께 가입하고 오늘부터 글쓰기 권한이 생겼어요^^

그 동안 눈팅하면서 알찬 정보와 멋진사진들을 보니 베트남에 빨리가고싶어서 더 안달이 나요.

한번 마음 먹었으면 최대한 빨리 떠나부리는 성미라서....

여행전 준비할때의 설레고 흥분되는 기분을 몇일 밖에 만끽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급하게 준비해야 되는 저같은 사람에게 도움되는 글들이 많아서 감사드려요.

갔다와서 저도 뭔가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올려야겠다는 마음도 들어요.
그때 그때 궁금한거...다른 분들께는 좀 사소해 보이는거라도 질문 올려볼께요.
하노이에 오후쯤 도착할거고 호텔 예약은 하지않은 상태예요.

택시나 버스를 타고 일단 호안끼엠 주변에 가서 몇군데 호텔을 둘러 볼 예정인데요.

체크인하기 전에 방부터 구경하고 마음에 안들면 다른데로 가보고...그럴건데요.

혹시 기분나빠하거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아니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이되요.

보통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시나요?
그리고 호안끼엠 주변에서 새로지은 호텔 좀 알려주시겠어요.

가격은 미니호텔보다 좀 비싸도 괜찮고요.

급수가 낮고 좁은 방이라도 새로 지은곳은 일단 깨끗해서 좋아하걸랑요.
신사이트 여행사가 하나가 아니고 많다면서요.

그러면 어떤방법으로 전통적이고 믿을만한 곳을 고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