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플 수술을 두번했는데요

처음엔 20살때... 두번째는 23살 겨울때... 지금 26살입니다^^

처음엔 성형외과가 아니라 안과에서 했어요..
그런데.. 꼭 쌍커플 풀린거 처럼.. 선만 살짝 가있어서 (절개 했는데;;)

두번째 쌍커플을 했는데요. 그 당시 안검하수와 절개를 해서 했어요.
그래서 엄청 작은 눈에 그나마 사람눈다워졌달까요 -_-;;

주위에서도 이뻐졌다고 하고... 그런데 문제는... 수술한지 1년이 넘었는데 붓기가 덜빠진듯 해요 ㅠㅠ..

양쪽이 짝짝이라 오른쪽 눈은 그나마 괜찮은데 왼쪽눈은 꼭 붓기 덜빠진듯...
왼쪽 한쪽만 보면 또 괜찮은데..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_-;;

또 제가 눈이 <-> 긴편이라고 들은거 같은데요.. 그런데 거울을 보면 눈이 똥그랗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왜.. 쌍커플하면.. 억지로 쌍커플한 티가 나는듯이...
물론 제가 쌍커플 수술당시에 무조건 선생님한테 크게 해달라고 했거든요 0_0...

글서 추후에 앞트임이랑 이것저것 상담을 했었는데...
앞트임은 물론 뒷트임도 쨀게 없다더라구요 ㅠㅠ.. 안된다고... 세군대 병원에서 퇴짜를...

굳이 한다고하면 앞트임을 해도 그냥 조금 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고민중이에요

미간사이가 넓고 동생도 저보고 눈은 서양인 눈인데 다른곳이 동양인이라 어색하다고 -_-...
미간도 넓고 코도 높은게 아니라....

앞트임을.. 선생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코성형을 해야할까요........;;

코성형하면 미간이 조금 좁아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

코성형하면 또 코성형대로 고민이 많은지라...(비염이 심해서 ^^;;)

두서없이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
아는 부분만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