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너무하고싶은데부모님반대..속상합니다
LimeTree
어렸을때 부터 큰얼굴과 u자형 얼굴은 너무 컴플렉스였어요..게다가눈꼬리도많이 올라가서 되게 남성적이미지가 강합니다 저에게 정말 큰 스트레스인데 부모님께선 사는데 별지장없다시고..턱얘기만하면 화부터내시네요 근데 20대인 여자에겐 외모는정말 중요하잖아요.. 부작용과비용이 만만치않은걸알면서도 포기가안되네요.. 제가 화장을좀잘하는데 화장하면 봐줄만한대 생얼은진짜 화장한얼굴만 본사람은 못알아보고지나칠정도에요 그리고 눈은 화장으로 커버할수잇다쳐도 얼굴형은 머리로가리면가릴수록 답답해보이고 더 커보이네요.. 정말 저는 하루종일 턱생각만하고 다른사람 턱만볼정도로 컴플렉스가심합니다 친구들이 얼굴크다거나 턱지적할때 며칠동안 계속생각하며 우울할정도로요.. 남들보기엔 제가 아무렇지않을수잇지만 저에겐 턱이 이정도로 컴플렉스입니다 완강한 부모님 반대 어떻게 해결해나가야할까요..정말 제뜻을 굽히는방법밖에없을까요..?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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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
전 그량 했어요. 말안하고 혼자가서 수술하고 붕대 칭칭감고 집에 와서 보여줬죠. 미친년이네 독한년이네 욕ㅡ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얼보며 감탄하시고 놀라시는 엄마보습을 보았죠^^ 이제는 자랑도하고 다니세요~ 무모한 방법이지만 저처럼 질러보는것도 방법같네요.;; 잘 얘기해보시고 안되면 최후의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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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
공감되요....저도몰래집나가서가는도중에잡히고 돈뺏기고 탈출하고 난리엿어요 일년동안 그랫더니 지치시는지 허락을해주셧네요..ㅠㅠ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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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저도 부모님 반대하셨는데 비용 마련하겠다고 힘든 알바 매일같이 열심히해서 마련해서 혼자 타지에 처음 혼자 기차가서 병원 알아보고 하니까 부모님도 크게 말리시지 않았어요. 말로만 하는거보다 저처럼 얼마나 컴플렉스면 이정도일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이해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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