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약간의 매부리와 심한 화살코로 수술을 했어요,미간이나 콧등이 높은편이었는데,
매부리 절골한후실리콘넣고 귀연골뺀후 비중격연골로 비주세우고 코끝 만들었는데, 25일이 지난 지금눈과 눈사이 콧대가 너무 높아동생이 아바타 같다네요. 너무 높아서 그런지 눈썹위 이마부분, 눈썹아래 부분이 땡기고,결린다해야하나요?그래서 그런지 머리도 아프고불편해서 걱정입니다.
또 일주일까진 안그랬는데 부기가 점점 빠지니까 콧등이 매끈하지않고 불룩 튀어나왔어요,그부분은 절골한 부분이 아닌데요
기존에 콧대가 낮은 편이 아니였는데 실리콘이 들어가다보니 미간부터 코끝까지 전체적으로 너무 높고 그래서인지 코끝과 인중도 많이 땡겨요,콧볼도 약간 비대칭(콧끝볼 사이즈가 왼쪽이 더 봉긋해 위에서 보면 코끝이 약간 휘어보임).
병원에 우선 문의했는데 원래 콧대가 높아서 높이는 어쩔수 없다식인거 같은데, 며칠뒤 내원해서 의사가 보기로 했는데
근 한달을 외출도 제대로 못하고 거울만 보면 답답합니다. 코가 점점 휘어지는건 아닌지,,,
으레 그렇듯 병원코디나, 의사는 그렇게 안보인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거 같다(내만 그렇게 보는거다식),아직 얼마 안되었으니 좀더 지켜보자 식인데, 거의 부기가 빠진 상태에서 더 달라질거같진 않아 더 걱정입니다. 병원이 대부분 수술전후 틀리고병원책임보다 환자상태가 원래 그랬다는둥, 더이상 개선이 안된다는둥 시간끌기로 넘어가려는거 같아요
우선 콧등이 매끈해지고 미간 콧대라도 조금 낮아졌으면 좋겠는데, 방법이 있을런지??
보통 이런 경우 재수술을 해야한다면 병원에서 다 책임지나요? 추가비용이 있는건 아닌지,,,
재수술도시간적 여유가 안될수도 있는데, 다른 해결방법이 없다면 이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고 살아야하는지
좀더 나아질려고 용기내서 했는데 걱정거리가 더 생기고 밖에 나가기가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