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날도추워지는데 딱 선선한 날씨 지금이 딱인데!!이러고 계속 찾아보고있었어요ㅋㅋ
친구가 필러맞으러 같이 가달라길래 가서 기다리는김에 나도 상담받아보자해서 갔죠~
원래 상담날잡아서 하루돌려고했는데 얼떨결에 가게되서 설레고 긴장되고ㅋㅋ 근데 긴장감도 잠시 설명잘해주셔서 벌써 수술받는것처럼 긴장감이 설렘으로 바뀌었어요..ㅋㅋ

이마랑 코랑해서 친구는 코필러 맞았는데 저는 수술로 확실하게 세우고싶더라구요~그래서 수술!!
상담하는데 이마는 제가 보형물쪽으로 계속물어봤거든요!
지방이식보다는 보형물로 형태잡는게 더나을것같다고 생각을 항상 하고있어가지구요~
제가옆에서보면 진짜 라인이 퉁명스러워요ㅋㅋ퉁퉁이처럼 두루뭉실하게 생겨가지고ㅠㅠ
광대랑 사각턱같은 뼈를깍는거는 너무 큰수술이라...겁나고 무서워서 이정도로 간추렸어요...덜덜
근데 이마를 할때 지방이식은 주사를 놓아서 넓은 이마면을 자가지방으로 채우는거잖아요~
내 지방을뺀다?...살빠질까..생각도했음ㅋㅋㅋㅋ근데 난..많이빼야..많이..많이빼야해서.. 기대도안하게되더라구요!
보형물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져있어서 그런지ㅠ 지방이식은 그냥 흘러가게되는느낌이예요ㅋㅋ
코상담받을때는 거울보고 코끝도 당겨보고 높여보고 대도 만져보고 하면서 제가 원하는 모양도이야기하고했어요!
딱 제가 원하는 코모양이 나올수는 없겠지만 참고해서 수술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내 원래 코모양이있으니까 어렵다는거 저도알죠ㅋㅋ괜히 고집피웠다가 이상하게되는것보다 믿고 맡기는게 나을듯!!!!!ㅋㅋ
그리고 비중격으로 해서 코끝을 세우고 대에는 보형물을 넣고~~ 비중격이 모자르면 연골한다던데..
귀연골 쓰잔항요 그거안아플려나..친구들 한거보면 귀에 칭칭감고있떤데..그것도 약간 두려움..;;힝

여러모로 상담받고오니까 생각이 정리가되네요!
감기걸리면 코수술하고 염증생길수도있다고하던데ㅠ 몸칭칭감고 따뜻하게 하고다녀야겠어요..덜덜
내몸은 내가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