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입니다... 한달 뒤면 웨딩촬영하고 12월에 식올리는데

관리는 프로그램 일정대로 하기도 하고..
웨딩 패키지 같은걸로 수기 맛사지 관리 그런것도 하는데
도대체 빠지지가 않네요 ㅠㅠ
웨딩 촬영이 코앞인데..사진까지는 요즘 뽀샵 잘해준다고 하는데....
결혼식은.. 진짜 일생에 단 한번이고 제일 이뻐야 한다잖아요
독하게 굶기라도 하면 좋은데 먹고싶은건 또 왜이리 많고
급하게 다이어트 했다가 얼굴 늙어보이거나 살 처질까봐 그것도 걱정되고 ㅠㅠ

더 안빠지는 지흡해야된다고 하고.. 나이살이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예비신랑은 괜찮다 하지만.. 자기도 더 날씬하고 예쁜 신부 맞으면 좋겠죠...?
제일 걱정은 웨딩 촬영이 한달 앞이라서..괜히 했다가 붓기만 더 부어서 진짜 망치는거 아닌지..
흉터는? 입원은? 부작용은? 지금 하고 결혼전에 한번 더 할 수 있는지..
직접 상담 받으면 좋겠지만.. 결혼 준비도 발등에 불 떨어지고...스트레스는 갈수록 쌓이고..ㅠㅠ
광고 글 이나 다른 사람 누가 했더라 그런거 말구
진짜 내 일이다 생각하고 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