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여학생인데요.
안검하수가 있어서요
눈을뜰때마다 속눈썹이찔려서 너무 아파요이걸 고치려면 성형을 해야된다네요...
근데 주변에서 성형하면 안좋게보더라고요...더군다나 학생이니까요..ㅠㅠ
그리고 저도 약간 21세기에 맞지않는 구식 생각을 해서 얼굴을 변형한다는게 그다지..좋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못생기면 못생긴대로 살자 이 마인드인데요..
요즘 너무 혼란 스럽네요 제가 쌍커풀이 없지만 눈이 큰편이라서 전 이눈이 마음에 들거든요 근데 눈은 계속아파오고 눈도 제대로 못뜨니까 주변에서 졸려보인다고하고 사나워보인다고도 하고 시력이 좋은편인데 떨어질까봐 걱정도되고요..
그런데 저희학교에 성형한애들이 몇몇이있는데요 애들이 말할때마다 아게?성형한애 이렇게 말하는걸보니까 아 성형한게 꼬리표가 되는구나..라는 생각때문에 안검하수 수술하는게 약간 꺼려지는데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