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전에 쌍커풀수술했고,

4년전에 제가 사는 지역 유명한 병원에서 코수술했는데

그때당시 퍼마콜이라는 가장 인간에게 가깝다는 돼지진피 신개념 재료로 비싸게 수술했으나

결국 6개월만에 원래 코로 돌아왔는데

코수술 하는 번거로움과 고통을 못잊고 4년동안 참다가 곧 그 병원에 다시 찾아갈 예정인 사람이에요

아 서두가 진짜 기네요

저는 부산살구요 한 내년초쯤 돌출입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아빠 엄마 참 미남 미녀신데 제 남동생만 겁나게 잘생겼고

저는 어릴때부터 못난이 소리만들었어요.. 다들 입매가 예쁜데 저희 할아버지만 딱! 돌출입인데

저희 아빠, 작은아빠 삼촌들 제 동생 다 입매가 예쁜데

할아버지의 돌출입을 저만! 딱! 콕! 저만 물려받았어요

얼굴도 넙대대해요 광대도 하고싶은데. 아직 슴넷이라 돈도없지만

이런생각이 항상 들어요.. 눈이야 코야 그렇다 치지만.... 뼈수술은 몇십년 후에 괜찮을지..

내가 나이들어서 바람이 숭숭들어오고 아님 고정시켜놓은 뼈가 다시 덜컹거리진 않을지..

이런 뼈 성형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보니 먼 장래에 어떻게 될지가 참 걱정이에요.

휴....여러분들은 그런걱정 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