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엊그제, 문득 미간쪽에 살짝 만져봤는데
물렁물렁한 무언가가 만져지더라구요.

이걸 쓰-윽 위로 올리면 올라가고
살짝 쓰-윽 내리면 내려오고.......
놀래서 오늘 남은 실밥도 뽑을 겸 병원에 찾아가보았는데,
실밥 뽑아주는 조무사분이신지 보시더니 괜찮다고 하던데,
(뭐 피가차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던데?)
믿어도 되나요? 영 찝찝하네요..
안만져야지 하면서 생각나면 한번씩 만져보게되어요~

코 수술 하신 분들 혹시 이런적 있으신가요? 괜찮겠죠? ㅜ.ㅜ
살이 차고 있는건지.. 아님 2주가 훨 더 지났는데 피가 고여있는건지 걱정이네요 ;
병원 다녀왔는데 조무사분이 얘기해주신거라 영 찝찝하기도 하고 ;
크게 부어서 티나는 정도는 아닌데 걱정이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