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지방 이식한지 거진 3개월정도 되었는데요.

2차 맞고 나서 붓기빠질때 오른쪽 눈밑이 과도하게 부었어요.

붓기가 위에서 아래로 빠진다기에 빠지려니 하고 있었죠.

거의 한달반정도 부어있더니 없어진듯 했는데 요 몇일전부터 딱딱한 몽우리가 잡히는거예요.

지방이식때문일꺼라는 생각은 못하고 일단 피부과에 갔어요. 근데 피부과에서도 모르겠다고 눈근처라 안과로 가라네요.

안과로 직행했더니 이건 안성형외과로 가라더군요.

의사선생님께서 소견서를 써주셔서 강남 성모병원에 갔어요.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대뜸 하시는 말씀 지방 넣으신적 있죠?

지방이식한 사람중에서 이런사람이 많이 온다고 여러 사래를 사진으로 보여주셨어요.

이마에 지방을 맞았는데 눈썹밑으로 지방이 내려와서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수술후 뺐다고

일단 확실히 지방때문일거라고 판단은 못하지만 그럴가능성이 크다고

한달정도 경과 지켜보고 한달뒤에 mri랑 조직검사 하자고...

그뒤로 인터넷에 석회화 검색을 했어요. 수술 말고도 석회화 녹일수나 없앨 방법이 있나요...?

이게 석회화가 맞다면 수술했던 병원에 전화를 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 제가 수술한 병원이 저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은건지 이사한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지방이식 쉽게 생각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