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2월쯤에 얼굴에 지방 이식을 받았어요.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붓기도 모두 빠지고, 지방도 거의 빠졌는데
일부 생착된 부분이 있나봐요...
그런데 그거 때문에 제 눈이 짝짝이가 됐어요.
원래도 오른쪽 눈이 더 크긴 했는데,
제가 왼쪽 근육을 잘 안 쓰는지, 거기가 약간 더 도톰해요.
그래서 왼쪽 눈이 전보다 더 차이가 나게 작아졌어요.
이마에 지방 넣은 부분과 앞광대에 지방 넣은 부분 때문에 눌려서 눈이 더 작아진 것 같아요.
이거... 생착된 거면 영영 안 빠지는 건가요?
눈이 너무 짝짝이가 돼서 스트레스 받는데...
지방을 녹이는 주사 같은 걸 맞으면 나아지긴 하는 건가요?
저 같으신 분은 없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