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홀리데이 가려고 준비하는데,
이번에 동생이 해외 나가면서 몇가지 중요물품을 다 들고 나가버려서
당장 전자사전이나 엠피쓰리 같은 기계들이 하나도없네요...
뭐.... 기계같은거 구지 필요없다 하실지도 므르겠지만...
한국에서 자주 접하던 것들이라... 타지에서 없으면 불안할것 같기도 하고...
필요한데 없으면 서러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다 사려고 하다보니깐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 같구...
그래고 막상 사려니깐 최신형에 비싸고 좋은것만 눈에 들어오네요.ㅠㅠ
그래서 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엠피쓰리, 노트북, 전자사전, 디카, ←이것들은 될수있으면 들고 가려고하는데요...

구지 좋은것을 사지 않아도 되는게 있을까요??
음.. 그러니까...요즘은 엠피쓰리나 전자사전은 둘다 동영磯?동영상도 나오고 노래도 나오고 사전기능도 되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둘다 같은 기능이 있는데 사기는 왠지 좀 낭비 인것 같기도 하고...
워킹 다닐때 엠피쓰리나 전자사전 중에서 어떤걸 더 많이 쓰게 되는지 여부에 따라서 둘중 하나는 좀 사양이 낮은걸로 구매하려합니다.
구지 사양이 낮은게 아니더라도, 엠피쓰리나 전자사전을 사는데에 어디에다가 중점을 두고 사야하는지 가르쳐주시면 좋겟어요..
(엠피쓰리는 구지 액정이 다 보이는 엠피쓰리는 필요없다던가...전자사전은 구지 컬러는 필요없고 사전부만 좋으면 된다던가....)

그리고 노트북은요.... 요즘에 작고 성능도 좋은 노트북들이 많이 있잖아요~
근데 노트북은 어느정도 크기가 제일 적절한지 궁금해요....어느정도의 사양 이상이면 외국에서 무리없이 사용할 수있을지도요..
그리고, 호주에 인터넷이 현저하게 많이 느리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무선인터넷도 안되는곳이 많다고...ㅠㅠ
인터넷을 주 목적으로 노트북을 구매해서 가려고하는건데.. 인터넷이 그렇게 잘 안되면 구지 노트북을 가져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현지에서 인터넷 잘못쓰면 몇천만원든다는 글을 보고 식겁해서...안들고 가는게 나을까..해서 질문드리는겁니다.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카... 디카도 어떤것을 중점으로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것에 중점을두고 디카를 골라야 하는지.. 생활에 디카가 많이 쓰일것 같은데, 무조건 새로나온걸 사면 좋은것은 아닌거같아서요...제가 좀 이상한 질문을 하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워킹 생활하면서 아~ 이거 괜히 샀다.... 짐만되네... 하는일이 없었으면 해서 질문드리는겁니다... 제발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