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상담을 받게됐어요.강남 에서 꽤 유명한 병원입니다.
실장이나 의사한테 부작용관련해서 물어봤더니 수술 규모에 비해 .... 가벼운 부작용밖에 말하지 않더라구요...
엄연히 뼈를 깎는 수술인데 아래털 혈관 건들여서 감각없는 마비 증상오는것 얘기하는것 말곤 없던데,
물론 마비증상의 부작용이 가볍단 건 아닙니다.
저는 여러가지 걱정이되서 턱이 잘못 틀어지거나 얼굴 자체가 망가지는 그런 최악의 경우도상상했는데..
생각외로 의사랑 실장은 너무 무덤덤하게 ,,.그리고 부작용또한 간단하다는 식으로 치부를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수술하다 죽은 사람들이나 식물인간되는 경우봤는데 그런사람들은 어떤 경우때문에그렇게 되느냐고물어봤더니
실장왈: 일반 소규모 병원가봐도 알듯이사소한수술하는데에도 잘못되서 죽는경우도있따. 단순한 상처에도그렇게 되는 경우가있고 하다못해 상처꿰매는데도 의료활동시 사망할수도있다는 데에 동의하는 계약서를 쓰게되고 이런 큰 규모의 수술역시 그럴 경우도있을 수 있고 당연히 계약서를 쓰게된다.
어떤 수술이든 위험성을갖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우리병원은 그런 일전혀없다
고 말한다음에 다른이야기들 바로 꺼냏더라구요. 우리 원장님은 이쪽 분야에 정말 유명하시다, 모 대학병원에 근무하셨던 의사이다. tv에도 자주 나온다. 어쩌고 저쩌고..
그사람들이 왜 그지경까지 됐는지에 대한 말은 안하고. 왜 죽었는지 이유가 궁금했는데 끝까지 얘기안하더라구요.
의사한테 마비증상 얘기만 듣고 그럴려니하다가 마지막에 금액 얘기하는데 그걸 왜 안물어봤지 생각나서 실장한테 물어봤는데
의사가 아니라 실장이라서 본인도 잘 몰라서 에둘러 말한건가 싶고...
아 글고 의사한테 볼처짐도 얘기해봤는데 30대 되면 자연히 처지는거고 지금은 전혀 걱정할게없다고하네요;;
너무 완강히 없다고 말씀하셔서... 리프트도 하고 그런다하지만 강한부정을 하길래 뭔가가 거부감이 괜히 들대요ㅋ
일반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봐도 그리 많은 부작용은 없더라구요; 제가 검색을 덜한건가 모르겠지만..
암튼 글 쓰게 된 이유들은 최악의 부작용이 어떤건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일반적인 부작용이 어떤건지,그리고 모양이 잘 안나오는경우도있던데 그런경우가 많은지 경험자분들이나, 윤곽수술에 지식이많으신분들 말씀 부탁드려요..글고 부작용으로 볼처짐흔히 생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