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3월 14일 화이트데이맞이 코수술하고..어제새벽까지 구토에 시달리다..
오늘낮부터 겨우 살아났네요...ㅠㅠ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은 자고일어나면 수술 되있더라..안아프다..하던데...
전..진짜 죽다살아났어요...ㅠㅠ
수술후에 엉엉울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ㅠㅠ 라고까지..ㅠㅠㅠㅠㅠㅠㅠ

14일 월요일 아침 수술 이후, , 화요일 하루죙일,,,구토하고... 병원가서 링겔맞고..
어제새벽까지 물만먹어도 토하고... ㅠㅠㅠㅠ 이제 진짜 너무겁나요..
어제 깁스 다시 맞추는데도..원장님이 코대 누르는데 아파죽는줄알았어요...
염증이생긴건가..도대체....ㅠㅠ

암튼.. 오늘은 병원패쓰하고 내일 다시오면 잘때하는 깁스만 다시맞춰주신다는데..
갑자기 실밥뽑을생각하니깐 넘 무서워요..ㅠㅠ(쌍수할때도 실밥푸를때 아팠떤기억이..)

참고로 저는,,, 콧볼 축소/ 콧망울/ 콧등 절골.../콧대 5미리..등등 대공사를 했어요....

지금 거울보면 실밥 엄청많은데...ㅠㅠ 이걸 또 어떻게 다 푸나..너무 무서워서...잠도못자겠어요..
원래 아픈거 잘참는데....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무서움...

여러분..실밥은 몇일째 푸나요?글구 많이 아픈가요? 피뽑는 주사같은것도 있다는데..기절?할정도로 아프다던데..
후덜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뻐져야지..이렇게 아팠는데..ㅠㅠ ㅈㅔ발 아파도 좋으니..이뻐졌음 좋겠어요...ㅠㅠㅠ

(갑자기..4m넣기로했다가..5m로 바꿔서... 욕심낸건 아닌가 걱정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