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생각보다 회복이너무빨라서 간호사언니들도 놀램배가고프고 추워서 빨리나가서밥먹고모텔가고싶단생각뿐...(지방에서서울로간거라 모텔3일잡앗어요)전신마취후라서 10시반수술 3시반 퇴원예정이엇는데2시에병원에서 혈압체크후 퇴원.나오자마자 혹시나아플까봐 처방전들고 약국가서 약타고 타이레놀2통사고빠리xxx가서 폭풍쇼핑.모텔가자마자 빵흡입...호로록.잠이너무와서 코골며3시간잠 앉아서안잠.바로누워서잠.또일어나서 남은빵 호로록...나의곱창이 쌀을원해서 바로 제육볶음된장찌개시켜서 한그릇반 호로록.또 바로누워서한참을 잠....이렇게하루기지남둘째날너무오래 누워서잤나??모텔이너무더워서 창문열고자려고 한번깨고10시간을잔듯...바로누워서...남친에게 앉혀달라고함.혼자일어날순잇엇지만 덜아프기위해 일으켜달라고함또 폭풍식사 월요일수술후2~3일내에 경과체크를위해 내원한데서모텔3일잡앗는데 금요일에 내원하래서 모텔하루취소하고대구집에 내려옴.남친과 거의 결혼한식이엇기에 같이살고잇엇음(웨딩촬영.상견례완료.나의고집으로 식은 미루고잇엇음)집에와서 남친과연애시절에받은 특대형곰돌이에 기대서 잠듬아프진않지만 윗볼록생길까봐 45°각도로잠아파서 깨거나 그러진않음왼쪽이 팔과 가슴통증이 더심함오른쪽은 아무렇지도않음;;그래도 불편할정도의 통증은 잇음심한근육통정도...평소 불면증때문에 신경안정제와 수면제처방받아먹는데조금쌘약임. 삼일지나면 회복이빠르다길래계속수면제먹고 밥먹고 약먹고 구축약먹고 잠..............돼지됨5키로나 쪘음ㅜㅜ삼일째
이대론안되겟다싶어 오늘부터 식욕억제제 처방받아먹던약 다시복용시작구형구축예방약.처방받은항생제진통제.타이레놀.수면제시간간격띄워서 복용함 통증은어제보다 훨씬덜함압박붕대와 피주머니가없어서 훨씬편함.설거지도하고 빨래도개고 강아지들과도놀아줌하지만.....배가 갈수록 해도심하게 계속나옴ㅜㅜ이글은 일단 수술전 궁금하신분들위해 임시로올렷습니다.금요일병원내원후 사진과함께 이글을 복사하여가슴확대후기란에 올릴예정입니다^^궁금하신분들쪽지주세용엉덩이주사도 무서워하던 ...쌍수할때도(제가햇을땐 수면마취안햇엇어요)무서워서 부들부들떨던제가이렇게 아무렇지도않아서 너무 후회되요...진작할껄ㅜㅜ이글들이 수술전 언니들의 도움이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