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가 지금 브리즈번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하고있습니다.
그럼 얼마전에 옮긴 집에서.. 음식을 해먹다가..환풍기가 제대로 달려있지 않아서..
살짝 태운, 후라이팬 연기가 차면서, 소방차가 왔다고 하네요..
듣기로는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요.. 우리나라돈으로 90만원 정도의 돈을 내야한다고
들었거든요.. 이제 2달 정도 남았는데..
그 집 마스터(?) 라는 분은 집주인하고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고 했다는데 아무래도 일이 좋게
끝날거 같지는 않나봅니다.
남자친구가 생돈을 날려야 하나 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거든요..
고의도 아니고, 집안의 환풍시설이 갖추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면.. 벌금을 다 물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