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15일 후인데 붓기빠질수록 점점 찝혀보여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연골묶은 걸 많이 찝은 것 같다고 수술해서 풀어주겠다는데
제가 지금 40일안에 2번수술을 받은거라 3번수술은코가 못버텨줄까봐 선뜻 결정을 못하겠어요 ㅠㅠ지금풀거나 6개월뒤에 풀지는 저보고 결정하라는데
지금풀면 상처가 딱딱해져서 잘 안풀릴 수도 있고 너무 수술을 많이 해도 코가 수축한다고...
사실 지금도 코 길이가 수축해서 많이 짧아졌거든요 ㅠㅠ 수술전보다6개월뒤에는 제 연골끼리 유착돼서 푸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자가진피나 연골을 더 넣어야한다는데저는 코에 아무것도 넣고 싶지 않거든요..
사실 그래서 재수술을 하게 된건데..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나요..냉철한 의견 부탁드립니다.2번째가 마지막수술이길 바랬는데... 의사새끼가 실수해놓고 인정하고다시해주겠다고 나오니 뭐라고 할수도 없고
아.... 그냥 찝힌대로 살아야 할까요.. 더이상의 수술은 하고싶지도 않고 무서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