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초에 가슴지방이식 (하베스트젯) 수술을 받았어요.제가 너무 체구가 작아서얼마 넣지 못했고, 저는 미련이 남아서 복부지방으로 다시 2차 수술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1년 후 리터치를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님들 보니 2개울 후쯤 리터치 받으시던데, 저도 2개월 후 쯤 리터치 받아도 될른지...왜 병원에서 1년 후에 받으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어봤는데, 딱히 이유는 말씀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지금 한 병원에서 리터치할 경우 250에 생지방으로 하게 되는데,,,,.요새 이벤트하는 병원도 많고,,, 조금만 더 얹으면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제가 한 병원은
가슴 모양은 예쁘게 나왔습니다.
가격저렴하면서 prp, 줄기세포 포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방은 조금 들어갔는데, 생착은 좋은거 같습니다.

but,

봉합부위 흉이 약간 남을 거 같아서 마음에 안들고,
수술 전 검사(초음파 검사나 지방량 검사 등)가 좀 미흡하고,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이나 어려움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지금 조금만 이상한 부분이생겨도 걱정이 됩니다.

내일쯤이나 다음 주쯤 제가 수술한 병원에 연락해보긴 할텐데,,,
제가 재수술 혹은 2차 수술을 한다면 병원을 바꾸는게 나을까요?
솔직히 결과가 좋아서, 지금 병원이 몇가지 단점이 있지만, 괜히 병워 옮겼다가 생착 안좋고 하면 후회할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2차수술 하신 분들!!! 병원에서 뭐라고 하시던가요?
1개월 혹은 2개월째에 수술해도 별로 몸에 무리 없으시던가요?
아시는 분들 답글ㅠㅠ 구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