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18세 고등학생입니다^^

여학생이구요~

저는 원래 주걱턱이 아니였는데 초등학교 5학년 후반부터 갑자기 주걱턱이 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ㅜㅜ

그 때는 어렸고 제 턱이 나오는 건지도 잘 몰라서 관리를 전혀 하지 못했어요ㅜㅜ

시간이 지날수록 턱이 점점 길어지고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주걱턱이 되어갔습니다.ㅜ

점점 고민이 되고 턱으로 인해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생기게 되었어요.

사진을 찍을 때도 제일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이 턱이고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도 턱을 비교하게 되고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ㅜㅜ

그래서 중학교 때에 엄마랑 치과에 가서 X-ray도 찍어보고 상담도 받아봤는데

저는 교정으로 치료를 하고 싶었는데 제 경우덧니가 있어서 치아도 고르지 못해서요ㅜㅜ

치아교정을 하고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수술을 하고 또 교정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막상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수술에 대한 겁도 나고 전신마취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도 몇 있다고 들어서요.

너무 망설여집니다.

그리고 저희 집이 부자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여서 수술과 교정에 드는 비용도 걱정이 됩니다.

당장은 치아교정을 할 예정이지만 언제 하게 될지도 모르겟네요ㅜㅜ

돈이 조금 드는 것이 아니여서아빠 엄마께 쉽게 말씀도 못 드리겠구요ㅜㅜ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양악수술이라는 게 전신마취를 하고 해야하는 수술이잖아요?

그래서 더욱 겁이납니다ㅜㅜ

전신마취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위험한건가요? 그리고 양악수술은 턱을 잘라내는 건가요? 아님 턱을 들여놓는건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아직 학생이라서 어느 정도 시기에 하는 것이 좋은지....

또 수술을 하고나서 계속 병원에 다니며 관리해야 하는 것인지....등등

너무나도 궁금한 것이 많네요ㅜㅜ

수술을 생각하니 겁도 나고 무섭기도 하지만 수술 후에 자신감이 생기고 예뻐져있을 모습을 생각하면 하고싶고 그래요!

비용이랑 이것저것 생각해야 될 것도 너무 많네요ㅜㅜ

지금부터 조금씩 저금을 해 두어야 겠어요!

아무쪼록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답변 많이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