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염수팩으로 가슴수술한지 7년이 되었어요
(그 당시만해도 코젤은 식약청에서 허가가 어쩌고 해서 위험하다 해서 식염수팩을 권해주더라구요..)

감촉하고 크기(점점 줄어듬) 때문에 재수술 고민하고 있는데 몇넌동안 고민만 하고있네요

여기서 가슴수술 잘되신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는 어린나이에 가슴수술하려고 아르바이트해서 가족들도 모르게 혼자서 힘들고 아프게 수술했는데

오히려 가슴수술하기 전보다 더 스트레스 받아요

수술했는데도 작고.. 촉감도 그렇고 티도 많이 나구요

원래 재수술은 엄청 아프잖아요

가슴수술 자체만으로 지옥에 온거 같이 아팠는데
(무통 주사 맞지만 무통주사 맞으며 누워있으면 침대에 스카이 콩콩 타듯이
어지러워요 ㅠㅠ 안맞으면 엄청 아프고 )

전 수술한지 7년이나 됐는데
흉살도 많이 생겼을테도 식염수팩 제거 하고 다시 보형물 넣는거라서 엄청 아플텐데
정말정말 하고 싶거든요

혹시 안아프신분 있었는지..
어느 정도의 고통인지
회복은 어떤지 물어 볼때가 없네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시는분들이나
경험 있으신분들
짧게 라도 좋으니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