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전에 지방이식 3차했습니다.
지방에 살아 강남에 지방이식이 유명한 곳에 가서 했어요.
1차하고 3개월뒤에 2차.2차가 끝이였는데 지방생착이 많이 안되 볼처짐과 울퉁불퉁 변해버린 이마때문에 추가요금내고 6개월뒤3차를 했죠.
첫날슨은수술이 잘된듯 싶어 만족했으나 둘째날부터
한쪽 팔자주름 위쪽 볼에 단단한 몽우리가 잡히고 비대칭이 되더라구요.그래서 어제 실밥을 일부러 다시 그 병원에 가서 풀며 상담을 했어요. 의사쌤이 그 몽우리 부분을 눈물이 펑펑나도록 심하게 누르시더라구요.그리고 집에서 온찜질하라고.마사지로는 안풀어질꺼라면서..
얼굴은 그 이후로 지방이식 직후보다 훨씬 흉직하게 부어있구요(심한 비대칭으로).아직도 몽우리는 그대로예요. 이거 석회화 맞나요?
3차라 지방이식했을경우 많이 넣은 부위가 단단해졌다가 나중되면 뭉클뭉클 변하는 느낌은 알아요.하지만 현재 볼에느껴지는 단단한 몽우리는 이전이랑 느낌과 보여지는것도 틀려요.시간이 지나면 풀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