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을 하고 좀 살만해졌다 싶었는데
갑자기 오른쪽 볼쪽이 붕어처럼 한쪽만 터질듯이 커지고....
앉아 있으면 뚫리던 코가 갑자기 심하게 막혀서 뭔짓을 해도 안뚫려 울었는데요
코옆쪽을 찜질한다고 살짝 미니까 갑자기 고름섞인 피가 쥬르륵 나오는거에요...
코안이 따뜻해지더니만 냄새가 확 오면서 ...
부었던게 진정도 되는거에요 막...
편두통처럼 끊어지게 머리도 아프구요..
옆에 남자친구가 그거 만지면 뇌에 물들어 가고 죽는다 그러고;;ㅠㅠㅠㅠㅠㅠㅠㅠ 염증일까요?
붓기가 이제 점점 가실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다시 풍선처럼 부풀어서 너무 놀랬는데
오늘은 또 일요일이라 병원에 갈 수도 없고 겁도 나서 글 써 봅니다...어떻게 하면 좋으까요.. 가만히 냅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