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월 남짓 지나서 안심하고 있었고,
또 다른 미용실도 여러번 갔었던터라전혀 귀를 아프게 만지거나 하지 않아서
그냥 무방비상태로 있었는데
염색을하다가 미용사분이 귀를 막 비트시는거에요.. 순간 너무아픈데 창피해서가만히 있다가
못견딜정도로 아픈 상태가 와서 비명을 지르니까 미용사분이 아프세요? 많이 예민하신가봐요; 라고 하시면서
제거를안한 다른쪽 귀는 살살 해주셨어요..

그런데 집에와서 귀를 보니까 끝쪽이 쳐진거 같고 아릿아릿하고 귀에 변형이 온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육개월이 지나도 귀를 심하게 건드렸을 경우에는 변형이 올 수 있나요..?
미용사의 잘못이라고 할 수 도 없는거죠? 왜 귀를 그렇게 비트셨는지 원망스러워요.. 말도 못하고 나왔네요
이때껏 미용실 다니면서 그런적이 없었는데.. 원래 가던 미용실 갈껄 그랬어요
머리도 귀뒤로 못넘기겠고 묶지도 못하겠고..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귀때문에 또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