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이 너무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드셔 상담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처럼 수술하고 싶으신분들 무수히 저처럼 고민고민하다가 결정하신분들이시겠지만.
저처럼 이렇게 결정하기도 하는지 너무 궁금해서요
저 딱한군데 상담받고 그자리서 예약하고 와버렸어요.
막상 예약을 하고 오니 한편으로는 수술이 기대되면서 한편으로는 다들 여러군데 상담하고 결정하느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해요.
근데 상담해주시는 실장님도 원장님도 어쩌면 그렇게 맘에 쏘옥 빨려들어가게끔 상담을 잘해주시는지
처음 간병원인데 제가 꼬옥 오래전부터 다닌것처럼 제마음까지 콕콕 찝어 주시더라구여
고객과 한마음이 된 병원같은 ㅋㅋㅋ
그래서 이번주목요일 음 모레 수술해요..
저 결정제대로 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