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사각턱 28일차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입안 실밥 제거할때 오른쪽 볼쪽 실밥 2~3센치정도와
왼쪽 아래쪽 1센치도 안되는 길이만큼을 제외하고 실밥을 다 제거했었어요
제거하지 않은 쪽은 어차피 녹는 실이고 시간 지나면 녹을테고
굳이 뽑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었는데요...
제가 궁금한건 오른쪽 위쪽에 사랑니가 염증이 생겼는지 며칠 전부터 조금
욱씬거리고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딱히 통증히 심한편은 아니고
아직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해서 치과 치료를 받으러 가자니
무리일것 같아서 양치와 가글을 더 신경써서 해주고 있는데
사랑니 염증때문에 그쪽에서 냄새가 좀 나는것 같은데
오른쪽 볼에 있는 실밥이 언제부턴가 조금 불편하고 가글할때 따갑다고 느껴져서
거울로 보니까 하얀색 이물질 같은게 붙어있는데 좀 딱딱하게 있더라구요
빼보려고 면봉으로 건들여 봤는데 그쪽 부위에서도 쾌쾌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어차피 금요일에 한달 경과보러 병원 내원하기때문에 기다리고 있는데
이 쾌쾌한 냄새가 왼쪽 치아와 어금니쪽에서는 전혀 안나구요
유톡 왼쪽에서만 그래요.. 이게 사랑니 염증으로 인한 입냄새인지
실밥에 붙어있는 하얀 덩어리때문인지...
확실히 사랑니 염증은 치료를 해야하는데 치과는 언제부터 갈 수 있나요?
제가 실밥 제거하던 간호쌤께 다시 여쭤봤었거든요
안에 상처 다 잘 아물었냐고 그랬더니 아물었으니까 실밥 제거 한거라고
그럼 제거하지 않은 쪽은 아물지 않았다는건지..
근데 그런말씀은 또 없으셨어요..ㅋㅋㅋㅋ굳이 뽑지 않겠다고 하셨었거든요
오른쪽 피통 뽑고 꼬맨 볼안쪽이 그쪽이 지금 아프다는거에요ㅠㅠ
그래서 이거 그냥 다 제거해달라고하고싶은데
이 쾌쾌한 냄새의 원인은 뭘까요?
요새 건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잇몸 통증도 있고
볼쪽에 불편함을 느끼니 신경이 너무 많이 쓰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