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 3차례 수술
3년전에 무턱보형물 수술과 코수술을 했다가, 코가 마음에 안들어서 6개월 뒤에 재수술을 했는데
달라진것도 없고 맘에 들지 않았지만 또 하려니 악몽같아서 참았는데 ...
한 5~6개월 뒤 코가 떨어질 것 처럼 아파서 수술한 병원 말고 다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니ㅡ
염증이라고 주사기로 고름을 엄청 나게 뺐습니다 ㅠ_ㅠ 헌데 다 빠지지가 않는다고 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다음 날 바로 보형물을 뺏고, 지금은 귀연골만 코 끝에 남아 있구요. 제거 수술 한지는 1년이 지났습니다.
결국 3차례 수술... ㅜㅜ 첫 수술때 코를 많이 깎았었기 떄문에코는 엄청 낮구요....

2>무턱 보형물
그리고 무턱 보형물은 제 얼굴과 맞지 않는... 무턱 보형물중 가장 큰 사이즈를 넣었더군요 ㅠㅠ(상담을 받아보니)
어쩐지 수술 후에 생전 들어보지도 못했던 주걱턱, 합죽이소리를 들었었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그 병원전문의가 아니더군요. 병원도 없어졌구요... 압구정에서 300만원 주고 무턱 보형물 수술 받았는데....
전문의가 아닐줄은 상상도 안해봤습니다. 님들 꼭 확인하세요. ㅜㅜㅜㅜㅜ 소개로 간거여서 의심도 안했었는데....

3>쌍커플
그리고 6년전에 속쌍커플로 쌍커플 수술을 했는데 짝재기 이고 한쪽엔 안검하수까지 있어서 재수술을 받으려고 하구요.
안검하수 교정하고, 눈을 좀 키울 생각입니다. 수술한지 오래되서 눈이 많이 작아졌어요ㅠㅠ

여기까지 저의재수술 항목이였구요.

제가 두상도 작고 얼굴이 작은 편인데, 볼살이 많이 없어서... 사각턱도 아니고 광대도 많이 튀어나오지 않았지만
사진 찍을때 보면 얼굴이 굉장히 커보이고, 올빽하고 머리 묶으면 괜찮은데 머리 푸르면 오각턱 처럼 보이고 광대도 튀어나와 보이구요 웃는얼굴도 예쁘지가 않아요 ㅠㅠㅠ 입체감은 전혀..없구요 걍 평면..ㅠㅠ

지방이식을 할까 했지만 얼굴이 왠지 더 커보이고 부자연 스러울것 같아서 이곳 저곳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던중 ....

ct와 엑스레이를 찍어본 결과 볼살이 없고 입과 턱 사이에 여백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5cm나 되는(가로5cm,높이7mm) ;;;; 남자 턱처럼넓은 턱 보형물을 제거하고.... 사각턱 아래부터 끝턱까지 깎는 v라인 시술을 권유받았습니다. (제 턱의 높이는(5.7cm입니다.5이하는 심한 무턱이고 6cm이상이 보통이라고 하더군요.)
(사진상의 제 보형물을 보시고는..... 전문의한테 수술받은것 같지 않다고 딱 알아보시더군요;;;;;)

그리고 광대뼈는 옆광대는 조금 튀어나왔고 앞광대는 보통사람들보다 없고, 관자놀이는 파여서입체감이 떨어지고 울퉁불퉁 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옆광대를 깎고 광대를 이동해 앞광대를 체우는 (?) 광대 수술을 권유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염두해 두고 있는 병원이... 광대수술을 입안 절개도 하고 양쪽 귀 위에 두피 절개도 한다고 하던데 ㅠㅠ.... 두피 절개라서 흉터와탈모 걱정 너무 되구요... 광대수술은 부작용이 아주 많던데 부작용경험담좀 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마는....꺼진 편은 아닌데.... 제 얼굴이 전체적으로 밋밋하구 볼살도 너무 없고 ㅠㅠ ...
입체감을 살리고 싶어서 이마 지방 보다는
이마 보형물을 하고싶은데... 두피를 절개 해야하는 수술이다 보니까 탈모 부작용도 올 수 있다구 하구요...
염증도많다고 해서겁이 나네요

이마ㅈㅣ방이 대세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 이마 지방 한 사람들을 보면... 전 볼 살도 없는데
왠지 이마만 살쪄보일 것 같아서보형물을 하고싶은데........모아 사이트 사람들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글은 처음 올리는데요 ....

제 글을 읽고, 나는 어디서 했는데 괜찮은 것 같다 라던가 어디 병원에 어디 원장이 잘하더라..
어디 병원은 꼭 가지 말아라 이런수술은 이런 부작용이 심하더라등등...

병원과원장정보와, 자신의 경험담.... 등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매일 호텔모아 홈페이지에서 6시간동안 눈팅을 하곤 합니다 ㅠ_ㅠ

계속 수술이 망해서 .... 제가 한 수술 다 재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이번 수술...꼭 성공해야합니다. 제 인생이 달렸거든요 ㅠ_ㅠ

꼭 도와주세요 고수여러분~ㅠㅠ... 간절해요. 저는 20대 중반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