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도저히 긴장이 되서요 ㅠㅠ 이렇게 질문합니다.
코수술을 하신 분들 대다수가 정면사진을 찍을 수 있게됐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아주 매우 100뻐센트 공감했거든요 ㅠㅠ
이런 사이트가 있었다면 진작에 수술할껄...

암튼 망설임 끝에 성형외과를 찾아갔더니 미간에 콧대는 높아서 건드리지 말고,
대신 중간콧대가 가라앉고 휘었다고 절골하면서 휜거 펴고 모아주고 비중격으로 코끝을 받쳐주는 수술을 한대요 실리콘이나 다른 제품은 안쓰고,,,

유명한선생님이라 신뢰가 너무 갔었는지 상담하자마자 저번 달 초에 계약하고 드디어 내일 수술을 합니다~

여기서 질문!!!
전 최대한 티안나고 자연스럽게 하고싶은데 어떤분들은 자연스럽게하면 후회한다고하시더라구요ㅠ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는데 내일 병원가서 조금 높게해달라고 할까요??
그리고 다른 분들 비용이..?? 전 현금결제하고 친분이 있어서 240으로 합의봤는데 싼 거 맞죠??
개인적으로 엄청 싸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ㅋㅋㅋ
부가세는 당연 따로 내야겠지만요 ㅠ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떨리고 설리고 긴장되고 암튼 묘한감정때문에 잠이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