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코 수술을 보형물로 했는데 보형물이 안쪽으로 휘어서 숨쉬는데 불편함이 있는거 같아서

이번 3월달에 재수술 받았습니다.

재수술 받고나서 보니 개방형이어서 코밑에 꼬맨 흔적이 있는데 살짝 삐뚤게 꼬매져서 한쪽으로 살이 조금 튀어나와있어요ㅜㅜ

게다가 6개월이 다되가는데 코안이 자꾸 쉽게 헐어서 아프고 면봉으로 코 안을 닦으면 피도 아주 조금씩 묻어나요.

그리고 아직까지 옆으로 누워서 자려고 할때마다 콧대가 살짝 눌리는듯한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똑바로 누워자야됩니다ㅜㅜ

화장할때도 퍼프로 콧대를 옆에서 누르면 살짝 아프다고 해야되나 재수술 하기전에는 돼지코만 안됐지 불편함은 전혀 없었는데

유명한 성형외과가서 비싼 돈주고 재수술까지 했는데

이젠 계속해서 신경쓰이니 조심해서코를 다뤄야하고ㅜ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수술받은 성형외과 찾아서 가서 얘기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다보니까 팻젤,미스코,자가진피,자가연골 등 보형물없이 하는 코수술과 시술을 마니 알아봤는데

어떤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원래 수술전 코는 콧대가 매우 낮고 약간 들창코인데 자연스러우면서 오래지속될 수 있는 보형물없이 하는 코수술이

모가 있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