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한살 이구요 수술은 어제 했구요
눈밑 지방때문에 다크써클이 심해서
성형외과 상담후 눈밑지방은 심한편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눈밑에 꺼진 부위에 지방을 주입하는 수술을 권유 받았습니다.
눈밑 지방주머니 밑에꺼진 부위에 복부지방을 주입하는 수술을 토요일날 했습니다.
수술은 수면마취로 해서 뭐 통증이라던가 고통은 전혀 못느꼈으나
간호사님 말로는 피부가 약한분은 멍이 조금 들수가있다고 일상생활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멍이 이건뭐....
록키 같은 영화보면 심하게 맞아서 생긴 그런 멍이 심하게 들었습니다.(오른쪽만 더 심함....) 붓기도 심하구요...
다른분들 후기를 보니 어떤분들은 바로 다음날부터 편하게 외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여튼 저처럼 멍이 심한분은 안계신듯...
시술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는건지...(코옆에 살짝 절개해서 한땀꼬맸음)
어떤분들은 주사바늘 자국 같은것만 약간 있든데
너무 성급하게 결정을 한것같은 후회도 들고...
주말이라 병원은 연락이 안되고
당장 월요일 부터 출근도 해야 되는데...
제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나
멍이 너무 심해서 심각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