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정말 언제까지 같잖아야 하나요....?

정말 언제까지 같잖아야 하나요....?

두나

저는 이제 중1되는 소녀입니다
키때문에 미치는 사춘기 소녀에요
제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
저 정말 너무 힘들어?힘들어요
키때문에 정말 죽고싶어요 전 중1 올라가는데도
140 안되는 키에요 정말 작은 키의 소유자지요
그래서 정말 너무 어린애 취급해요 항상 엄마아빠는 저한테
전화하시면 받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뭔지 아세요?
언니좀 바꿔바 항상 저한테 상의 한번 해주신적 없으세요
어디 놀러가거나 뭐먹으러가면 제가 이거하고 싶다
저거하고 싶다 말해도 어린아이 투정밖에 되질않아요
나한테 전화하면 나한테 말해달라고ㅡㅡ 왜 내 폰인데 언니랑 상의하냐고
진짜 짜증나 미치겠다고요ㅡㅡ
오늘 아빠가 영화보러 가자고 언니한테 말했지요
그리고 언니가 저한테 말했죠
야 오늘 아빠가 영화보러간데
하진짜 무슨영화보러가는데? 몇시에 가는데? 짜증나 미쳐
저한텐 상의 한번안하고 뭐보러가는지 언제가는지 정하면 내가 가고싶겠냐고ㅡㅡ
그리고 어제 롯데월드에 놀러갔어요
대학교 언니랑, 제 언니, 제언니랑 같은또래언니와 같이요.
롯데월드에서 제언니랑,또래언니는 놀이기구 타러 갔어요
그래서 전 미니식물 보고싶었어요
대학생언니랑 퍼레이드 보러 가는길인데 가는길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대학생언니한테 미니식물 보고싶다고 하고 가는도중
봤거든요 근데 뭐하시는줄 아세요? 무시하고
퍼레이드 보는곳 가고 있어요 한번도 기다려주질 않고
그래서 저 당황해서 보는거 마치고 쫓아 갔어요
그리고 이제 집에 갈때 지하철에서 강남들려 조금놀다가 갈건지
그냥 들리지 말고 바로 집에 갈건지 (대학생언니를 대언니라고 할께요)
대언니가 저와,언니들에게 물어봤어요 그래서
전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고 집에 가자고 말했어요
근데 제말 들어주시질 않으셔서 계속말했더니
언니가 뭐라고 하는줄 알아요?
왜 내맘대로 하냐고
정말 무슨말투냐면 어린애 주제에 어딜ㅡㅡ 정말 같잖다
라는 말투였어요 하 내가 언제 내맘대로 한적있냐곸ㅋㅋㅋㅋ
내맘대로한게 언제였냐곸ㅋㅋㅋㅋ 내맘대로 한번이라도 하고싶어서
미치도록 말한거지ㅋㅋㅋ 말해도 무시하니까.
제가 정말 너무 서운해서 너무 슬퍼서
언니한테 그얘기 하니까
언니하는말이 네가 어린아이 취급받고 싶지 않으면 네가 어린애같이
행동하지 말고 잘하래요ㅡㅡ
내가 어른처럼 꾸미고 다니고 어른처럼 행동하면
뭐라고 하는줄 아냐고?ㅋㅋㅋㅋ
사람들 눈이 뭐라고 하는줄 아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린애 주제에 너무 같잖다라고 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
비비바르고 틴트발라도 같잖대
중1이면 입을수 있을만한 10대 쇼핑몰에 가도 같잖대ㅋㅋㅋㅋ
그래 난 키가 작으니까.
내가 10대 쇼핑몰가도 입을수 있는 옷없어
언제까지 유아틱해야 되는데?
난 작으니까, 난 유아같으니까 유아틱해야 되?
나도 키가 콤플렉스니까 언니들입는거 처럼 아니 애들입는거 처럼
10대 옷입으면 안되? 그래 난 솔직히 너무 작아서
나이가 되도 몸이 안되서 10대옷 못입어 어린애들 옷은 10대옷같은게
없거든ㅋㅋㅋ 다 유아틱하거든ㅋㅋㅋㅋㅋ
하진짜 언제 까지 무시당해야 되나요?
제가 정말 어른같이 행동해도 무시당하고 오히려 같잖다고
하는데 어떻게해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10대 같이 보일수 있나요? 저 정말 14살 처럼 보이고 싶은데
그렇게 되질않아요. 아니 14살처럼 안보여도 되니깐
어린애취급좀 하지마세요 제발.
--
지금까지 이렇게 긴 이야기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눈팅하지 좀 마세요 적어도 덧글하나 남겨주세요 힘들게 쓴 글이에요
조회수는 너무 많고 덧글은 너무 적음 정말 빡칩니다.

  • 개굴츼

    완전 기분나쁘시겠네요... 14살이시면 상의 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글구 눈팅하는거 진짜기분나빠요공감!!ㅎㅎ

  • 2gether

    행동...알아요 언니가 부모님한테 반말찍찍해대도
    전 존댓말 쓰고ㅋ 솔직히 행동은 자신있어요 언니보단 제가
    더 자신있어요 적어도 어린아이같은
    행동은 하지않아요 언니가 말하는 행동이 뭔지도 이해가 않가요ㅋㅋ
    지는 얼마나 어른같다고ㅋㅋㅋㅋ

  • 큰모음

    어린애처럼 행동하지 말라는건 말그대로 행동을 말하는거지 겉모습을 말하는게 아니에요~

  • 더글러스

    헐....진짜기분나쁘겠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79 성형의 범위가?? (1) 다은 2020-06-11
1975375 라미네이트가 모에여 (4) 연보라 2020-06-11
1975371 가슴성형 고민만 5년째 ㅎㅎ 치리 2020-06-11
1975212 내일 코수술입니다..... 혜린 2020-06-01
1975207 재수술은 붓기가 더 늦게 빠지나요? (3) 좍좍 2020-06-01
1975202 성형 알아보러 다니시는 분들 (2) 한샘가온 2020-06-01
1975197 코수술 (1) 독특한 2020-05-31
1975193 귀족수술 몰라서 그러는데 알려주세요~!! 레온 2020-05-31
1975188 매몰법 후 속눈썹연장 문의요 환히찬 2020-05-31
1975180 지방이식 종류★ 후유 2020-05-31
1975174 어제 짧은코수술을 했는데요.. 핫블랙 2020-05-30
1975171 가슴성형 생각중이에요~ (1) 죄암죄암 2020-05-30
1975166 어제 실밥 풀었는데요~ 돋가이 2020-05-30
1754797 코수술 후 코안에 솜 대신 필름?? 이라는거 넣어보신분?? (1) 초코우유 2013-12-29
1754796 매몰+앞트임후 렌즈 착용?! 설희 2013-12-29
1754765 코끝을 비중격이 아니라 귀연골로만 할시에, 코가 덜 얄쌍해보이나요? (1) 가이 2013-12-29
1754759 광대축소술이나 코 하신분들!!!꼬꼬꼬꼮 답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네코 2013-12-29
1754756 코수술3주째 운동하고싶어요 ㅠ 겨울 2013-12-29
1754750 코수술후에 코풀기 (2) 딥와인 2013-12-29
1754738 겨울방학에 쌍수하려고하는데 지금 예약하려면 늦을까요? (3) 딸기맛캔디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