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넘 걱정돼서 글 남겨요..
지나가지 마시고 꼭 답글 부탁드려요..

이식한지 오늘로 10째구요.. 눈두덩이, 볼, 관자, 눈밑 이렇게 했어요.

붓기는 시간지나면 빠진다해서 별 걱정은 안하는데요..
주입한 지방이 만져지지 말아야 할 턱근육쪽에 지방이 엄청 많이 만져진다는거에요.. (네모에 얼큰이에요 ㅠ.ㅠ)
원장님한테 말씀드리니까 나중에 되면 얇아진다고 하는데 생착이 잘 되서 턱이 넓어보이면 어쩌죠?
지금 완전 넙적한 얼굴이에요 ㅜ.ㅜ(저 제 외모에 적당히 만족하고 살았는데 지금같아서는 죽고 싶어요 )

원래 이식하고 나면 턱근육 쪽으로도 이식한 지방이 내려 오나요??

그리고 걱정꺼리 하나더요..
눈두덩이가 꺼져서 거기도 했는데 10일이 지난 지금 눈섭이 부어서 절대로 가라앉지 않고 있어요..
(눈섭만 따로 붙여놓은것 같아요.. 덕분에 눈은 더 들어가 보이구요 ㅠ)

다시 정리해서 질문할께요..
1. 관자나 볼살 지방이식하고 나면 지방을 넣지 않은 턱근육쪽으로도 주입한 지방이 내려오나요??
2. 눈두덩이 지방이식하고 붓기가 눈섭으로 가서 절대로 안빠지고 있어요 이것도 원래 이런건가요??

다른 붓기는 빠지고 있는데 이 두가지는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하나도 없는것들이어서 넘 걱정이에요..
지금같아서는 옛날 얼굴로만 돌아가면 소원이 없겠다 싶어요.. 제가 한짓을 엄청 후회중이에요 ㅜ.ㅜ
경험있으시거나 알고 계신분들 꼭꼭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