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ㅠ.. 22살 남자인데요.
눈을 한지는 이제 9주(2달1주)정도 되거든요.

눈매교정+매몰법으로 했는데요.

아.. 정말 신경안쓰고 시간이 약이거니 하고 참고참고있는데, 너무너무 기다리는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현재 눈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눈만 땡그라니 커졌어요. 맘에안들어요.)현재 제 눈의 불만사항
1 라인이 너무높아요.
2 눈 지방이 많은거같아요.
3 눈수술후 눈이 너무 커지고, 똥그래졌어요. (제가 원하는 눈이아니에요.ㅠ)
4 눈매교정후 한쪽이 점막이 보일정도로 들렸어요.
5 제가 속눈썹이 긴데, 너무 들려서 옆에서보면 여자처럼 예쁜눈이 되버렸어요...

제가 원하는 눈
1 눈 땡그라니 커지는것이 아닌, 좀 길쭉한 눈
2 외꺼풀같은 속쌍커풀.
3 남자다운 눈.
4 졸려보이는 눈이 아닌, 또렷해보이는 눈지금현재 너무 혼란스러운 이유는.....
수술후 6주쯤이었을 때, 성형했던 병원에 불만을 많이 말하니까,
원하면 눈매교정+매몰 둘다 풀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눈매교정은 빨리 유착되니까 빨리풀어야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버렸거든요.
그런데 간호사들은 잘됐으니까 풀지말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3개월때 붓기거의다빠지니까지나고도 마음안들면 그때 풀라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2달1주(9주)째인데...
저는 성형전 눈도, 지금 눈도 둘다 마음에 들지않아요. (수술전 눈으로도 돌아가기싫고, 지금 눈도 마음에 안들어요.)
붓기빠져도 제가 원하는 눈으로는 될것같지않기때문에, 어차피 재수술을 고려해야하는 상황인데,
괜히 눈매교정 유착되버리면 더 나중에 원하는눈이 되기 힘들것같아서 그냥 성형했던곳에서 부랴부랴 풀어야하는건지,
아니면 3개월까지 기다렸다가 전에 성형했던곳에서 풀어야하는건지,
아니면 전에 성형했던곳에선 아예 손대지말고, 그냥 다른병원에서 재수술을 해야하는게 나을지...

정말 혼란스럽고 너무힘듭니다. 제가 한번의 실수로인해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제가 힘들다보니까 이런 인터넷사이트에 좀 고민글을 많이 올리는편인데, 어떤분이 브로커냐고 하시더라구요.
저 브로커아니구요.. 저도 그병원에 불만많은사람이에요. 정 못믿겠으면 직접 만나죠.
원래부터 우울증있었는데, 우울증 더 심해져서, 일상생활 어려울정도고요.
호텔모아여러분, 좀 절실하니까, 댓글,답글 좀 부탁드릴게요. 제발요..

성형전눈의식적으로 세게 뜬눈이에요. 평소의 눈이아니에요. 서로 짝짝이(한쪽이 점막이 보임)을 보여드리기위한 사진이에요.ㅜㅜ
이게 저의 평소 보통 자연스럽게 떴을때의 눈.
졸려보이는거 그대로남아있고, 눈매도 짙어서 쌍수한 티 심하게 나고, 아예 쌍수라인 안보이는걸 원했는데 아직도 남아있어요.)
너무 맹해보이고 멍청해보여요... 아 정말...;;;제가 원하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