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가슴 수술을 했었는데 갈비뼈가 오늘쪽이 더 튀어나와서 오른쪽 보형물을 왼쪽 보다더 작은걸로 해서

수술 했었는데요 1년 정도 지난 후 보니깐 오른쪽 방이 많이 좁아져서 촉감도, 보기에도 많이 어색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올 해 8월 말쯤에 오른쪽만 트는 재수술을 해서 지금은 아주 자연스러워요~

그런데 이제는 왼쪽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재수술을 했으면 좌우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데 왼쪽 방이 좁아지더라구요

이제와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끼는건가 싶었지만 병원에서도 좁아졌다고 하더라구요..

1년동안 잘 있었던 녀석인데 왜 오른쪽 재수술을 한 후에 방이 좁아지는지, 잠시 수축인지, 그게 아니라 살이 붙은거라면

1년간 떨어져 있던 살이 그렇게 쉽게 붙을 수 있는지;;; 병원에서도 저 같은 케이스가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금 더 경과를 봐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재수술을 하게 되면 또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게 참 힘든 일입니다..

1년 좀 넘는 기간동안 3번의 전신마취면.. 나중에 기억력이 걱정이네요..

혹시 저 같은 분들 계셨나요??? 계시면 도움의 말 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