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한지 4년정도 됐는데.. 전 지방에 살구여.. 수술은 설서 했구여..
저도 첨엔 코 하고 나서 붓기에 멍에 정신 없었구.. 수술하고 나서 2달째쯤 붓기가 좀 빠지니.. 그제서야 잘못된 걸 알았어여..
저도 콧구멍짝짝과 콧볼 높낮이가 짝짝에 코끝 실리콘이 한쪽으로 쏠렸구여..
완젼 대박이예요.. ㅠㅠ..
여기 글 읽어보니..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도 있으신거 같던데.. 재수술 하셨는지 궁금하네여..
너무 짜증나서 수술이 잘못됐다고..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오늘 가겠다고 했더니 거기 실장왈.. 오늘의사쌤이 없다네여.. 말이 곰방 바뀌더라는...지방이어서 시간내서 설까지 가는것도 여의치 않고.. 평일에 회사를 빠지는것도 쉽지않고..너무 짜증나서 울구 불고.. 그때 당시엔 뭐 마니 티 안나니깐.. 그냥..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햇던게 오산이었어여.ㅠㅠ
4년이 지난 지금... 친구들두 코가 짝짝인걸 알아볼 정도가 됐어여..ㅠㅠ..
정말.. 제가 지방에 살지만 않았어도..당장 그 병원에 쫓아가서 엎어 버렸을거예여..진짜 욕나와여..
돈을 그렇게 받아쳐먹구선....ㅠ..
저도 지금 재수술 생각하고 있어여..
코 끝 실리콘 쏠린거 중앙 재배치랑.. 양쪽 콧구멍이짝짝이고 콧볼 높낮이도약간 짝짝인데.. 재수술 비용과 다시는 건드릴 일 없게 정말 재수술 잘 하는 병원 좀 쪽지 주세요.. ㅠㅠㅠ

실제 재수술해서 성공하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