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흉터가 심하게 함몰되서
자가진피 수술했는데요

미세지방이식 해달라고 했더니 자가진피로 하시겠다고 고집 하셔서 수술했습니다만,

흉터만 9cm정도 남고 진피 이식한게 3개월만에 전부 흡수되어서
예전처럼 뼈 사이가 만져집니다.

선생님께서는 다시 재수술 하면 된다고 가볍게 말하시는데
흉터도 안보이는 부분을 절개한게 아니라 일어섰을때 허벅지 바로 위에 상체와 이어지는 주름에다 절개를 하셔서
걸을 때 마다 불편하고 또 자꾸 움직이니까 흉터가 벌어집니다.
남들은 엉덩이 안쪽이나 팬티라인 안 쪽으로 절개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딱 앞쪽에다 절개를 하셔서 많이 난감합니다.
흉터 벌어질까봐 걷지 않을 수도 없는거고요

이 선생님 다른 환자들은 미세지방이식을 해주셨는데
왜 저만 진피이식을 해주셔서 이렇게 다 흡수되는지요
3개월만에 뼈가 만져질 정도로 흡수되었는데

수술이 잘못된건지
그리고 왜 미세지방이식이아니라 진피이식을 고집하신걸까요?
진피 이식이 원래 이렇게 빠른 속도로 급 흡수되나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앞쪽으로 절개를 하셨는지

상담 전에는 팬티라인 안쪽으로 하신다더니
이 선생님은 왜 특이하게 앞쪽으로 절개를 하신걸까요진피이식 하신분들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