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콧볼 때문에 굉장히 컴플렉스예요.
학교에서도 여학생이나 남학생 모두 코 갖고 놀리네요.
돼지코라고 복코라고 콧구멍 완전 크다고
그렇게 놀림 받아요..ㅜㅜㅜㅜㅜ
맨날 제 눈 가리고 코만 보여주면서 얘 진짜 못생겼지 않냐?
이런식으로 하는 데, 정말 저한테 상처받고 아파요ㅜㅜ
물론 저도 제코 못생겨서 거울 보기도 싫고 그러고 있는 데, 다른사람이 그러니까 더
상처받네요ㅜㅜ
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청소년기에는 성형수술을 하면 안될까요? 추석 때 예약및 상담 받아서, 청소년기에도 부작용 없으면
겨울방학 때 성형수술 받고 고등학교는 새 시작을 해보고 싶어서요!
콧볼 축소만 하려고 하는 데, 청소년기에 하면 나중에 크면서 부작용 날 거 같나요?
보형물은 넣지 않아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데ㅜㅜㅜㅜ
현재 재학중인 중학교3학년 이고, 초경은 5학년 때 시작하고, 발사이즈는 5학교때부터 크지 않었습니다.
근데, 키가 150대 중반으로, 어른들이 말하시길 나이에 비해 많이 어려보인다고 하셔요
그래도 성형수술하면 부작용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