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국소마취 통증은 개인마다 좀 다른가 보네요 ㅠㅠ
어떤 분은 진짜 욕 나올 정도로 아프셨다는 분도 계신데.. 미스티님께서는 그다지 아프지 않으셨다고 하시니 좀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ㅠㅠ

과연 저는 어느 쪽일런지... 아픈 건 어차피 이겨내야하는 거니까 참아야하긴 할텐데 ㅠㅠ

혹시 소세지같을까봐 이것도 걱정되네요.

그냥 의사선생님께 제 얼굴에 가장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말씀드리면 되겠죠?
그래도 나름대로 손님 좀 많은 것 같았거든요. 친구도 잘

예 ㅠㅠ

그래도 여러군데 다니면서 공통적으로 하라고 하는 부분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전문의 선생님들이시니까 제 눈에 제일 자연스러운 것을 추천해주실 것 같아서요.
살이 늘어졌다는 것도 공통적으로 다 말씀하셨구요 ㅜㅠ 매몰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부분절개를 하라고 했거든요. 살이 좀 늘어진 편이라구요.
병원가서 자세히 여쭤보긴 할건데 아무래도저는 앞트임하고 뒷트임까지 해야되서 주사를 많이 맞아야하나봐요.

지방어디서 하셨는지 여쭤봐도되나요?

흠;; 저도 아프지 않은 부류라면 정말 좋겠네요!! 진짜 ㅠㅠ 아팠다는 사람은 진짜 눈물나게 아팠다고 하는데 ㅠㅠ 욕 나올뻔 했다고도 하시네요.... 예뻐지려면 아픈 것도 참아야겠지만 ㅠㅠ
솔직히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잘 될까 걱정되기도 하고요.

네 느낌은 의사선생님이 눈만지는 느낌만들어요 ㅋㅋ
정신은 수면마취하지않는이상 말짱해요 ㅋㅋ 수술하다 중간중간 눈뜨고 감고 해야하거든요.
제친구는 절개했는데 안아팠데요

아 ㅠㅠ 매몰이셨군요 ㅠㅠ 전 살이 늘어지고.. 그래서 부분절개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ㅠㅠ
혹시 절개랑 매몰이랑 주사의 아픈 정도가 다르진 않을까요 ㅠ 물론 수술하면 아픈 건 당연한거지만 ㅠㅠ

그냥 주먹 꽉 쥐면서 아파도 참아야겠네요 ㅠㅠ

근데 마취해놓고 정신이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눈 수술 하는건가요?
그러면 아무런 느낌 없나요? 저는 수술만 거의 1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트임에다 부분절개라서 ㅠ

저도 느끼한 쌍커풀 싫어서.. 속쌍처럼 연하게 하고싶다고 했는데 원장님이 쌍커풀은 있느냐 없느냐지 연하게는 없다곸ㅋㅋㅋ 제일 잘 어울리는 라인으로 잡아준다 그말듣고 좀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라인 완전 잘나왔어요~
주사는 솔직히 몇대맞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별로 주사맞는거에 신경안쓰고있어서.. 그정도로 많이는 안맞은거같아요. 매몰이라 그런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안심되네요!! 친구는 주사에 많이 예민한 편이었나봐요.
다시 물어보니 지금은 참을 만 했다고 하는데 ㅋㅋ 수술 직후에 물어봤을 때 죽을만큼 아팠다고 그랬거든요. 실례지만 수술하실 때 주사 몇 대 정도 맞으셨나요? 저는 8방 이상 맞아야하거든요..ㅠㅠ


좀 더 저렴한 동네 병원은 가봤는데.. 좀 끌리지 않더라구요.
강남이 아닌 것도 좀 그렇긴 했는데 음.. 원장님 상담은 한 번도 해주지도 않고;; 병원도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좀

상담후에 자기랑 제일 잘맞는곳 가면 될거같아요. 제친구는 돈 많이주고 강남에서하고 전 지방에서 싸게주고 했는데 결과는 별로 차이없어요. 저도 국소마취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따끔하고 아픕니다~ 이러길래 긴장했는데 하나도 안아팠어요^^; 사람개인차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