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형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1인입니다..오히려 엄마가 작년에 강남에서 복부 지방흡입을 하신후 드라마틱한 결과에안검하수도 하시고 주름 리프팅도 하셨죠;그후로 종종 저에게 팔뚝 지방흡입해봐라 혹은 눈에 살이 없으니 지방이식해봐라 등등 여러말을 하셨으나저는 그냥 만족하고 살았거든요;; 생긴대로 살자..ㅎㅎ(사실 전혀 관계는 없지만 심한 근시 난시라 라섹후에..눈물을 질질흘리던 그고통....... 성형은 더 하겠죠-_-...)물론 생김새에 컴플렉스 있습니다. 코뼈가 좀 튀어 나왔다던지 눈밑 다크써클개구리 눈처럼 돌출에 주름같은 여러겹의 쌍커풀눈이... 좀 어찌보면 피곤해 보이죠
제가 직장이있지만 연구직이라 늘상 피로에 쩔어있고...시간도없고..
박봉인데어머니께서 금전적으로 도와주신다기에 혹했죠그래서 짬짬히 상담을 다녀봤는데

눈은..절개하고 눈매교정에 지방재배치..를 해야하고
이얘기는 어딜가나 하시더라고요..
수술하기 참 까다롭다고..;;

코는 중간에 매부리 마모하고
실리콘을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코끝은 비중격연골로 세우자 뭐이렇게

아 너무 무섭네요상담받고나니 더 무섭ㄷㄷㄷ성형하신 분들 대단하시네요..
고민되기도하고.. 혹하기도 합니다

수술후.. 완전 장난 아니던데..
이모습.. 남자친구가 봐도 될까요..
몬스터급 되는거 아닌가요-_-
정떨어 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