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좀전에 1차로 팔자주름을 맞았었어요...
그땐 외부에서 주사를 주입하셨구요..그래서 양쪽입위에 바늘자국이 콕콕...
만져보니 팔자주름쪽에 좀 딱딱했는데요..
한 일주일 지나니 부드러워졌었어요..
웃을때도 최*우처럼 아쥬 어색했었죠..ㅠ

그리고 몇일전 2차를 맞으러 갔는데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의사쌤이 팔자만 넣기에는 남아서 버려야한다고 더 넣고 싶은데 없냐고..ㅠ

저는 팔자하는것만으로도 만족했었거든요..볼이 좀 꺼져있는 상이긴한데..얼굴이 작은편은 아니라서 턱도 좀 네모구요..ㅠ
괜찮다고 하니깐 그..팔자 위쪽으로 그니깐 양쪽 눈밑...
앞볼이라고 해야하나요?
함께 하면 더 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마취깨고 저 정말 많이 울었네요..너무너무 아파서...
2차때는 얼굴에 주사를 놓은게 아니라 양쪽 입끝에서 어떻게 주사를 안쪽으로 한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앞쪽볼에 계란을 넣어놓은것처럼 볼록 튀어나오고 딱딱하고 너무 아프고..
그거때문에 볼이 더 쑥들어가보여서..좌절이었어요..

운전하면 안된데서 그상태로 대중교통 이용했구요 담날 회사 출근도 했어여..제정신이 아니에요..ㅠ
이게 부은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4일째인데도 너무 딱딱하고 아프고 안그래도 눈밑지방이 좀 튀어나와서 더 강조되고
몽고주름인가 그것처럼 얼굴이 되어버렸어요..ㅠ

원숭이 같기도 하고..암튼 무슨 동물같아요..
어쩜좋아요...ㅠ
이거 부작용인거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