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달에 지방이식 이마랑 앞광대를 했어요
1차떄는 많이넣어도 어차피 다 빠지기 때문에
과하게 넣지는 않았구요 그래서 그런지 빨리 빠지기도했지만
붓기나 이런것들은 전혀 없었답니다
그리고 7월14일날 2차를 했어요
2차때 생착률이 좋기도하고 앞광대가 제가 많이
꺼진터라 앞광대를 1차때보다 좀 더 넣어주셨어요 제가 저번보다
많이 넣어달라구도 말했구요
그런데 자고일어나보니 진짜 얼굴이 거짓말안하고 눈이 안떠질정도로
부은거에요 괴물처럼 ,,,근데 쌍수해봣기 때문에 뭐 붓기야 잠깐이라고
생각하면서 찜질도 해주고 별 대수롭지 않게 지냈어요 한 일주일동안
근데 보통 지방이식 붓기는 이주정도 지나면 자연스러워지고
진짜 심한사람은 한달정도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또한 보통사람처럼 자연스러워져가고있었어요 대신 오른쪽눈 쌍커플 라인과 애교살
생기는 부분! 만 빼고.....
정말이상한게 일주일정도 됬을때는 잔붓기가 다빠지고 얼굴이 자연스러워졌어요
근데 오른쪽눈 밑에가 둥그렇게 부어가지고 완전 눈이 짝짝이가 된거에요 ;;;;
너무 이상한거에요 한쪽눈만 그러니까 .... 그래도 전 침착하게 행동했어요
자연스러워질거야 생각하면서 짠음식 도 왠만하면 피하려고했고 저녁늦게 물먹는행동도
삼가하려고 노력했어요 붓기가 잘 안빠지는 요인이라고 병원에서 그랬기때문에

근데 한달이 지났는데 그대론거에요 하루는 그날은 진짜 갈증도 심하게
나고 그래서 저녁에 음료나 물은 좀 많이 먹었던것같아요 다른날보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평소보다 오른쪽 눈이 더 심하게 부어있는거에요
마치 처음 수술하고 나서의 눈처럼 ,,,, 원상복귀....
너무 놀래서 병원에 전화를 했어요 전 지방사람이고 수술은 서울에서 한터라
바로 병원에 갈수있는 상황이 못됬어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거든요 ㅠㅠ

병원에선 혹시 자기전에 짠음식이나 물종류를 많이 드셧냐고해서
물을 좀 먹고잤다고 그랬더니 왠만하면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온찜질많이해주라고 하구요 ,,,,

시키는대로 했어요 한쪽눈만 붓는게 이상했지만 병원에서
간~혹 그런 사람이 있다면서
1차때엔 붓기가 전혀 없었는데 2차때 붓기가 너무 심하니까 좀 이상하기도 하고그랬지만
병원에선 수술엔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했구요 제가 생각해도 수술은
잘됬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한쪽눈만 너무 심하게 부어서 ,,.,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린게 벌써 두달이다되가요 미세하게 빠지고 있지만
그건 정말 미.세하게 ...너무 오래걸리는것같아요 ㅜㅜ

병원에선 고주파관리랑 해준다고 자주 오라고 그랬지만 앞에서 말햇듯이
비용 시간 엄청나거든요...그래도 몇번 받으로 가긴했어요 도움이 된다고 그러니까 병원간호사 언니들도 저처럼 붓기 안빠지는 사람 처음봤다고 햇답니다 ;;
그리고 제 체질이 그래서 붓기가
오래가는거일수도있다고 기다리면 빠진다고 걱정말라고 그런말 하시지만
수술해본 회원님들은이해하실거에요 그런소리 들어도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는거 ,....

여름에 그흔한 물놀이도 못갓고 친구들도 못만낫고
알바도 한달넘게 쉬었답니다 붓기때문에
사람들 만나는것도 무서워지고 있어요 ㅠㅠ
지나가다 처다보면 제 눈때문에 그러는것같아서...
한쪽눈은 정상눈이라서 짝짝이가 굉장히 심해요 ㅠㅠ
눈에 소중함을 완전 깨닫고있는중이에요

너무 더디게 붓기가 빠지니까 걱정되서 병원에 물어보면
제가 서울에 살았다면 관리를 자주해줬을텐데 안타깝다고
그러더라구요 ,,,,,뭔가 제생각엔 저한테 너무 소극적인 것같아요 ㅠㅠ
기다려보라구만하시구 정 걱정되면 병원와서 고주파 받으라고 그러구
제 체질 때문에 그런것같다고 하니까 병원탓도 아닌것같아서 제가 막
따지지도 못하겠고 ...

근데 제 주변사람들은 눈이 부어서 그런가 예전얼굴이 더 낫다고
그런말하구...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예뻐지려구한건데 ,,,
하,,,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병원에선 저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줬음좋겠는데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벌써 두달이
다되가여...언제빠지질지 모르는 붓기때문에 진짜 인생이 끝난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ㅠㅠ
이렇게 붓기가 안빠지건 근본적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기다리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ㅜㅜ

제 친구는 병원에 말해서 제가 사는곳에서 치료를 받을수있게
돈을 달라고 해라 이런말도 하고 그랬는데

병원탓만 있는건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는건 또 아닌것같구..
붓기라는게 언젠간빠진다는거 저도 잘알고있지만
너무오래걸리는것같아요 기다리는시간이 지옥같아요 ..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친구들도 만나고싶고 수술하고 예뻐져서 자신있게 다닐 날만
상상하고 그랬는데 수술왜 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
회원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다리는것만이방법일까요?
맘같음 서울맨날가서 고주파 받고싶지만 가는데만 세시간...차비도 비싸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