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대학교 4학년이야. 성형은 아직 안해봤어.
예쁘다는 소리 가끔들어.. 근데 그거야 젊었을때 한번씩은 다 들어보는 소리잖아, 그치?
난 평범한 얼굴이라고 생각해.
근데 요즘 문뜩 거울보면서 여기저기 고치고싶은데가 너무많아. 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졌어.
정말 주걱턱이라던지 코가 얼굴 반이라던지.. 그렇다고 흉하게 여드름이 얼굴 전체를 덮은 얼굴도 아닌데
자꾸 외모에 집착해.
코, 턱, 가슴, 종아리. 안고치고 싶은데가 없어.
그래서 안면윤곽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이거저거 정보 수집하는데 문뜩 드는 생각이.

요즘 여자들 말이야........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
성형 꼭 해야하는걸까? 매번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내 정신이 이상해진거같아.
매일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걸까? 어떡해 언니들?
나 너무 답답해서 주절대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