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껏 주사맞는것조차 겁냈었어요
올해 초에 쌍수를 했는데 저에게 정말큰발전이었죠..막상 하고나니까
하길 잘했다 생각을 백번도 더했어요..그때 아프긴아팠지만 그렇게아프지도않았구요
근데 그게 쌍커플수술이 간단해서 그랬던거같은데
저는 사각턱 수술을하고싶어요
근데 전신마취.....그리고 티비에서 마취중 각성 이런걸 봐서ㅠㅠ
너무무섭네요....입안을 절개한다는데 그것도 쌍커플이랑은 비교가안되게
많이 찢을텐데ㅠㅠ얼마나아플지...............................그리고 뼈를깎는다는두려움이 ㅠㅠ
그래서 지금 경락을 받고있는데요...효과가 너무너무없네요...
정말 수술뿐인걸까요........................................................ㅠ
엄마는 지금도 충분히 이쁘다며 그냥 살라고해요
근데 저는 사각턱이 제자신이 느끼기에 너무너무컴플렉스에요ㅠ
주위 친구들한테 말해도 다 하지말라고하네요;;
이뻐져서 뭐할거냐며.....부작용같은거생기면 어쩌나며..
어떡하죠......너무고민입니다,,....ㅠㅠ
그래서 저도 아그냥살아야지..햇는데
후기보니까 너무너무 하고싶어졋어요...ㅠ..
눈딱감고할까요.....답변부탁드립니다ㅠ수술경험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