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에 앞트임+절개 쌍수했었는데..

제가 붓기도 좀 오래가고 겨우겨우 이제 좀 붓기는 가라앉은거 같은데

쌍꺼플라인도 생각보다 너무 두껍고 살짝 짝짝이인데다가
인라인으로 하기로 했는데,,아웃라인이 되어버렸네요,ㅠㅠ

젤로 중요한건
수술했던 실밥이 쌍수라인속에 그대로 박혀있다는겁니다.

참다가 참다가 2년차쯤 되었을때
실밥제거한다고 갔었는데,,속에있는건 녹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원하면 제거는 해주겠는데 빨갛게 점점 마다 흉이질수도 있다고..ㅡ.ㅡ;;;

오히려 더 이상해 질까바
시간지나길 기다리다 결국이렇게3년이 훌쩍 지나버린지금
여전히 저의 라인속엔 까만색 실밥이 콕콕 박혀있답니다.ㅠㅠ

요즘대세가 쌩얼인데,,어디가서 화장지우고 눈도 제대로 못깜박거리겠고
회사사람들이랑 워크샵이라도 갈라치면 눈감은 제모습 보일까바 조마조마 맘만 졸이고 있고ㅠㅠ

이렇게 가슴앓이만 하다가
호텔모아 회원님들께 조문을 구하고자 용기내여 몇자 적어보내요ㅠ

이럴경우 시간이 흐른지금도 찾아간다면 재수술 받을수 있을까요?ㅠ

너무속상합니다..제가 쌍수 한걸 다 알아본다는 자체도 너무싫고ㅠ
다른사람은 자기꺼처럼 잘됐는데,,왜 난 비싼돈주고 이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구요ㅠㅠ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