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한지~ 딱 2주 됐네요 ㅎ

아직 미간에 붓기가 있긴 하지만 모양은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세수할 때나 평소에 너무 조심스러워야 하는게 불편해요

남자라서 더욱 그래요

예전처럼 팍팍! 코 신경 안쓰면서 시원하게 세수 막 하고 그러고 싶은데

언제쯤 완전 제 코처럼 신경 안쓰고 만지고 어느정도의 충격도 받아도 되고

세수도 시원스럽게 하고 코도 시원하게 풀고 그럴수 있는지요?

평생 조심 조심 살아야 하나요?

(아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게.. 어떻게 실리콘이 딱 고정되어 있는건가요?
그냥 코뼈 위에 실리콘을 얹은거라면 좌우로 움직일텐데.. 어떻게 고정되어 있는것인가요?
그리고 코 수술하고 2년 쯤 지났는데 실리콘이 휘어서 코가 휘는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