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많이 먹진 않았는데..가슴이 처지기 시작하더니
모양도 망가지고 할머니같은 가슴을 갖게 되니.. 이건 작은 가슴보다 더 스트레스더라고요...
더이상은 처진가슴으로 살수 없다는 생각에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요...
처진가슴수술에 대한 경험도 많고 수술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이상적인 봉긋한 가슴을 만들어준다는 병원을 알게 되어 찾아갔었어요..
여자원장님이 계신 곳으로 마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인데요.
다른 병원과 다르게 여기선 자가유선방식의 수술로 유선의 일부를 버리지 않고 보존하면서
가슴의 펑퍼짐함을 없애고 돌출되도록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보형물을 따로 넣지 않고, 제 가슴의 유선으로 해결할 수 있다니 신기하고 대단한거 같아서
수술을 받을까 생각중이에요....
통증에 대한 걱정을 하니, 원장님께서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통증만 있다고 하니,
수술 후 출근도 할 수 있을꺼 같은데....
혹시 처진가슴수술에 대해 받으신 분 계시면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