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코수술후 병원방문하면서
곰곰히생각하다가 너무화나서 글올려봅니다
수술후 얼굴이 심각하게 부어서 부목떼는날에
부목떼고 부은얼굴보고 원장도코디도놀라더군요
피가아직고여있어서 그렇다던데 여기글읽어보면
피가차면 피를다빼주시던데 전 그냥
부어있는얼굴보면서 모레뵙시다 이러고 원장은
슝 가더군요.. 더어이없는건 제가 부끄러워서
얼른마스크끼고 가려고하니까 접수대앞에서코디언니가
저를 부르더니 마스크좀벗어보라고하면서 딴코디언니에게 이거보라면서 웃으면서 보여주더군요
접수대앞이라 대기하는사람도 많았는데 말이죠
그땐 부은게 너무충격이라 기분나쁠틈도없었는데
다음날되니 기분이 진짜 너무 나쁘더군요

그리고 실밥푸러가는날
원장한테 미간에 실리콘경계가보이는것같다고하니
그건난잘몰겠는데?이러더군요
자기눈엔안보인단반응이었어요
그냥나몰라라식?
그러고실밥뽑고 또 접수대앞에서
코디언니에게 세수해도되냐고 물어봤어요
그때도물론엄청부은상태였어요
그래서인지 하는말이
세수해도되요 화장도해도되고 다해도되요
별.소.용.없.겠.지.만^^
이러더군요...ㅋㅋ별소용없다네요ㅋ얼굴쳐부엇다고ㅋ
이정도로부으면 붓기주사던지 뭐던지
병원측에서 관리는못해줄망정ㅋㅋ,
말하는게저따구였어요
기분나빠서째려보고그냥나왔네요..
악감정담고얘기한건 아니겠지만
고객입장에서 기분이어떨지생각은 하고얘길해야되는거아닌가요..ㅋ아무리이미수술끝낫대도..ㄱ
수술후에여기방문해서기분안나빳던적이없네요

한달후에다시갈텐데 이얘길 꺼내볼까요
그런다고해서 저한테득될건없겠지만
너무화나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