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개구쟁이 남아를 둔 엄마에요

이제 어린이집 가서 이주차구요. 지금은 11시반에 데리러 와요..
첫 주에 선생님이 힘들어하셔서 음료수 한 병 드리구요
지금 두번째주에요..

저희 아이 생활습관 안 잡혀서 원에 들어가면 선생님이 힘들어하세요.
보조 선생님도 도와주시기도 하시구요..

이럴 경우 반 간식 보내는데 얼마나 자주 보내나요..
전 처음이라 잘 몰라서요..

어머님들 자주 간식 같은 것 사서 보내주시는 지요..
지금은 아이들이랑 친해지라고 마이쭈 손에 들러서 한주에 두세번 보내요..

어머님들은 얼마나 자주 간식 보내주시나요..
저희 아이가 개구쟁이이고 아직 개념이 없어서 아이들이랑 장난감 다툼이나
아이들 건드릴 때가 있어서요.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맘입니다.

저는 다음 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간식타임에 주라고 반 음료수랑 선생님 캔커피 해서
총 25개 돌리는 게 나을까요..선생님은 총 10분 정도 되더라구요.
아님 선생님 드시게 수박한 통 드리는게 나을까요
선생님 드시는 건 몰라도 아이들 간식 주기에 수박 귀찮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음료수가 나을지 수박이 나을지 고민되기두 하네요..
반은 14명 아이들 있어요.

보통 다들 자주 챙기시나요~~~ 전 처음이라 넘 어설퍼요..
고민도 되구요..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그리고 하나 더 아이가 11시반까지 오는데 시간 더 늘리고 싶은데, 선생님 힘들어하세요..
이번주까지는 2주차인데 삼주차도 이대로 가야 하나, 이대로 가면 삼주 마지막 금요일날
그 다음주는 늘려달라고 요청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선생님 넘 힘들어하셔서
제가 늘려달라 말하기 좀 힘든 상태네요.. 에궁.. 애 보내놓으니 맘이 더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