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죠,.. 손님때문에 상처 받았다가도 손님때문에 웃기도 한답니다
힘내세요~~~

아~복댕이맘님 학원하시는분이군요~전 네일리스트이신줄~ㅋㅋ저도 학원에서 근무도 했었고요

개인과외도 했었는데..진상많죠..ㅋㅋ

어딜가나 있어요 그죠??

그런사람들 상대하면서 사람상대하는 법을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어차피 내맘같은 사람이 없고 다 같을순 없으니깐요~~물론 엄청 속상할때도있지만요~~

힘내세용

힘내세요!^^ 저도 네일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ㅎ작년 11월에 시작했어요ㅎ 전 5년전에 메이크업 자격증을 취득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백화점 명품 화장품 코너로 취업을 했어요ㅎㅎ 웬걸여ㅜ 일하는 사람들도 진상중에 진상이고 막내라서 흔히말하는 잡일 시키는건 기본으로 다햇어요ㅎ 여군대에요ㅎㅎ 기분안좋아도 잡고 매출압박도 장난아니고ㅎ 이건 간추려서 말하는거고 정말 별일 다봅니다ㅠ 그래도 더더 힘들게 하는건 손님들이라는거져 백화점은 서비스를 최고로 여기기 때문에

진상 많죠.... 다른 미용쪽일보다 훨많은거 같아요... 아직까진 네일은 헤어처럼 꼭해야된다는 인식이 아니고
섬세한 직업이다보니......
손님들도 예민하고 꼼꼼하신분들이 오시기때문에 더 그런거같아요
첨에 네일샵 들어갔을때 담배심부름,음료수심부름ㅋ네일도구뺏어서 직접하시는분,돈던지고 가시는분,
손담그는 핑거볼 물온도까지 차갑니마니 ㅋㅋ하나하나 지적질.... 어디까지가 서비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네일은 재밌는데 서비스땜에 힘들어서 못견디고 나가는분도 많이 봤

전 중등 전문 학원을 운영하는데 어딜가나 진상은 있어요...
저흰 고객이 한 세트(부모,아이) 아이가 진상이면 부모는 더합니다.. 그런 가족을 볼때마다 도닦는 기분으로 명상을 합니다... 세상 어딜가나 무대뽀인사람 천지고 돈 지불하니 그만큼 대접 받는게 마땅하다 생각하는거 같아요..일일이 다 신경쓰고 곱씹으면 늙에요..옛날 말에 선생님똥은 개도 안먹는단 말이있죠..저도 마냥...쩝... 웃습니다...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요..기운내세요..세상에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