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마에 지방이식한지 2주가 됐어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선생님께 신신당부를 하고.. 지방이식을 했는데용..
왼쪽 이마는 둘째날부터.. 오른쪽 이마에 비해서 붓기가 확확.. 빠지더라구요.
지금도 왼쪽 이마는 아주 자연스럽고.. 만족해요..
그런데 오른쪽 이마는.. 아직 뭉친 느낌과.. 만지면 뭔가 들어가 있는..( 제 친오빠의 표현에 의하면 뭐가 쑥 들어간다고 -_-)
느낌이 나거든요..
거울을 봐도 이마 붓기가살짝 비대칭이구.. 이마 가운데 부분부터 오른쪽 이마가 좀 더 튀어나왔어요.. ㅜ.ㅜ
오늘 새언니가 딱 보시더니... 아가씨 얼굴에 뭐 맞았냐고 -_-;;; 단번에 아시더라구요.. 엉엉...

혹시 저처럼.. 비대칭으로 이마 붓기가 빠진신 분들 계신지 궁금하구요..
병원에서는 2주정도면 정말 자연스러워 지기 충분할꺼라구 했는데..
의외의 결과에 조금 당황하신것 같기도 해요 --; ㅋ
3~4주 기간동안 기다려 보자구 하시는데.. 이놈의 붓기가 안내려 올까 너무 걱정됩니다...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는 아닌데 친구들이 솔직히 얼굴에 뭘 했는지 모르길 바랬거든요. --;; ( 새언니가 오랜만에 보더니
단번에 아시는거 보고 충격.. -_- )
오른쪽 이마도 붓기가 빨리 많이 가라앉았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네요..
우리 사이트 다른 분들은 모두.. 예쁘게 잘 되셨던데....
멀쩡했던 얼굴에 괜히 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슬픕니다. ㅜ.ㅜ
저처럼.. 붓기 짝짝이로 빠지셨던 분들 계시면.. 답변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