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형외과에서 뒷트임 밑트임했는데한쪽만 흉살이 올라와서 미세하게 ㄷ자가 됐거든요?
그래서 레이저랑 스테로이드주사 병행하기로했어요.
레이저만 맞다가 주사는 요번주부터 맞기로 했는데
눈꼬리에 맞는거라 엄청 아플거같아서 다음번부터 맞고 레이저만하면 안되냐고 물었는데
맘대로하라고 해놓고서는 자꾸 맞으라는식으로 얘기하면서
내가 이런거 맞으라고 빌어야돼요? 막 이러는거에요저 말 듣고 아 그냥 조용하고 맞으라고 비꼬는거구나 싶어서
맞을게요 하고 그냥 맞았는데 역시나 엄청 아팠음..
염장 질러놓고 아파요? 이러는데 기분나빴어요
내가 엄살 부린건 인정하는데
이거 맞아야되는거니까 아파도 참고 맞아요 이렇게 말하면 어디 덧나나..
본인이 수술 잘못해놓고 책임지기 귀찮다는투로도 들리고 ㅠㅠ의사들은 원래 일케 싸1가지가없나요?
아님 내가 예민한건가요?